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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i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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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저널리 2016. 4. 26.



2014.09.24

쉬는 날 지루하다며 방바닥을 비비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가고싶어진 출판단지와 자전거 라이딩.

처음가는 길이라 엉뚱한 길로도 가고 막힌 길로도 갔지만

늘 그렇듯 난 새로움 그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좋았다.

당일엔 녹초가 되어 돌아왔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너무 개운하여 당황했었던 기억이:)


최근에 다시 이 자리를 가보니 시멘트 길로 바뀌어 있더라...

아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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