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_roll 20.1 film_roll 20.1-Nikon FE-kodak colorplus 200 일본여행의 기록(2017.8) 첫 일본여행의 첫 기차의 첫 기차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갈아탈 곳을 잘 찾아왔다도쿄는 절대 못갈 것 같아 유리창 밖 여름의 모습 나고야역의 에키벤 다카야마 게스트하우스 '릭샤 인' 그대로 집에 옮겨오고 싶은 것들 2018. 6. 28. 일본여행 1일차 -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로 #1히다 와이드뷰를 타기 위해 개찰구 역무원님께 호쿠리쿠 패스와 티켓을 보이니 시작일을 스슥 적어주시고 통과시켜 주셨다.지하철은 분명 일본의 지하철인데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다른게 있다면 낡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느낌?그리고 근무하시는 분들의 연령대도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있어 보였다. 이건 여행하는 내내 느꼈던 부분.내가 점점 시골로 들어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어르신 이라고 불리며근무환경에서는 자주 뵐 수 없는 나이대 같은데 위화감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고 계시더라. 다카야마로 가는 17시 43분의 기차 안내 #2기차에 오르니 드문드문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노을빛을 가득 담고 출발하는 기차는 여행글에서 읽었던 것처럼 역방향으로 움직였는데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2018.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