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_rolll 46 (1) -Nikon FE-Fuji C200 유채꽃을 보러갔는데 자라나기 시작하는 나무의 잎들이 눈에 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어쩐걸까 익숙한 남해의 풍경과 익숙치 않은 미세먼지 다행히 눈에는 유채꽃만 보인다 유채꽃은 덜 자랐지만 계속 보게되는 풍경 엄마는 개천가에 자란 나무에 더 눈길을 두었다 분명 예쁜 사진이 나올거야 생각하며 찍었다 역시나 유채꽃 아래에선 작은 모래사장과 어선들을 만날 수 있다 아침내 파랗던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두모마을의 바다는 투명하게도 맑다 오갈때마다 한 번씩 더 보게되는 곳 면허시험장 뷰가 이 정도는 되어줘야지:) 2019.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