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일차 - 멀고도 험난한 처음의 무게 #1처음 혼자가는 해외여행인데 이리저리 챙기다보니 자연스럽게 또 지각이다.비행기는 날 기다려 줄 수 없으므로 타려고 했던 공항버스는 포기하고 아부지 찬스!한창 국지성 호우가 잦은 기간이라 공항으로 향하는 길이 녹록지 않았다.흐리긴 해도 잘 가다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내리고 또 조금 지나면 바닥도 젖지 않은 도로를 달리는 상황의 반복.정신은 없지만 원래 이런 날씨를 좋아하니 기분이 좋았다 룰루:) 원래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했다가 일정을 하루 늘리게 되어 제주항공으로 변경했다.수수료를 조금 손해보기는 했지만... 하루의 값어치로 아깝지 않다!!!! 내가 지금 일본에 있는건가? 그렇지 일본이지?입국장을 향하는 길은 언어만 일본어지 현대 건물이라 아직 아무 생각이 없는 시점 #2어떤 말을 무슨 언어.. 2018.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