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일차 - 다카야마의 아침 #1여행와서 이렇게 늦게 잠든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늦게 일어나기도 처음이었다.보통 새벽의 여행지를 좋아해서 동 틀 때쯤 산책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준비를 하는데 이 날은 8시쯤 기상ㅋㅋㅋㅋ체크아웃이 10시라 바로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가면 습관적으로 찍는 아침의 창문 방에 있던 근처 약도와 맛집들을 한 번 훑어보고 짐을 보관하기 위해 다카야마 역에 도착. 조금 흐리지만 습하지 않아 좋은 날씨였다.(짐 보관함은 버스정류장-버스 탑승하는 쪽에 있다) 자판기에서는 음료나 과자만 판다고 생각했는데 건전지도 팔다니. 처음봐서 매우 신기함 #2목적지 없이 계속 걸어다니다가 뭔가를 먹어야 할 것 같아 동네 슈퍼에 들어갔다. 짱구에서 본 것 같은 피망볶음도 즉석조리식품으로 팔고 있고 한 묶음에 몇 천원 하는 꽃.. 2018.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