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lm_roll 21.2 film_roll 21.2-Nikon FE-Ultramax400 일본여행 기록(2017.8) 나이를 먹어가며 변하는 생각 중 한 가지, '둘도 나쁘지 않지' 흐린 하늘이지만 잠깐씩 햇빛이 드나든다 마을을 가로지는 강, 강을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개굴? 날이 어두워지니 빛이 부족하다며 흔들거리는 사진들 옹기종기 를 쓰는 순간 닭백숙이 먹고싶다 동네 풍경 보이는 대로 담기지 않을 걸 알면서도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다 그 시선에 사로잡힌 채. 수국이 쓰레기더미처럼 나왔구먼 보이는 대로 담기지 않을 걸 알면서도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는 순간2 여기도 옹기종기 산 속에 목조건물이 가득한 마을이라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 모자가 너무 귀엽다 찾아 헤매던 장소인지 알지 못하고 건물 뒤뜰에서 발견한 후지의 흔적 너 .. 2018. 6. 30.
film_roll 21.1 film_roll 21.1-Nikon FE-Ultramax400 일본여행 기록(2017.8) 걷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다카야마의 소리 칠석제를 준비하는 다카야마 시라카와고의 민박집 차가워보이는 사진과 달리 뜨거웠던 여름날 시골....여행:) 쇼가와 강 줄기를 따라 자리잡은 시라카와고 집 앞의 백합들 어느 곳에나 맑은 물이 가득한 마을 터미널 앞 신호등 길 2018. 6. 29.
film_roll 20.2 film_roll 20.2-Nikon FE-kodak colorplus 200 일본여행의 기록(2017.8) 맡겨진 짐들 게스트하우스 현관문 어디로 가볼까 생각하며 골목구경하기 어딜가든 들리는 물소리 :) 길은 모르지만 일단 직진을 해본다 낮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으면서도사진을 찍을 때 걸음을 멈추고 기다려주는 친절한 사람들의 기억 아마도 십이간지이려나 다카야마 진야 삐걱삐걱 부시럭부시럭 풍경소리가 울리는 정원에서 멋지게 한 장 남기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던 구도 2018. 6. 29.
film_roll 20.1 film_roll 20.1-Nikon FE-kodak colorplus 200 일본여행의 기록(2017.8) 첫 일본여행의 첫 기차의 첫 기차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갈아탈 곳을 잘 찾아왔다도쿄는 절대 못갈 것 같아 유리창 밖 여름의 모습 나고야역의 에키벤 다카야마 게스트하우스 '릭샤 인' 그대로 집에 옮겨오고 싶은 것들 2018. 6. 28.
여행 4일차 - 다카야마, 두 번째 아침 #1어김없이 눈뜨고 처음보는 창문과 작은 정원과 예쁜 의자가 보이는 아침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찍는 중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어제 여행은 어땠는지 대화를 이어가려 하시는 것 같아 서둘러 현관문을 열었다.죄송해요ㅠㅠ 언젠가 다시 올 땐 영어든 일어든 더 배워올께요ㅠㅠ 어제와 다르게 맑은 하늘.구름이 많지만 틈마다 파란 하늘이 보인다. 다카야마에선 신사를 못 가본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가을축제가 진행되는 사쿠라야마하치만구.구름 사이로 비치는 해가 따가워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골목길 탐방에 나섰다. 신사에 앞서 미야가와 아침시장에 다녀왔는데 어째서인지 필카에만 사진이 찍혀있다. 특별한 목적 없이 이 시간을 누리고 싶어서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었다.여행 중 좋았던 순간들 중 하나.. 2018. 6. 27.
film_roll 19 fil_roll 19 -Nikon FE-Kodak plus 200 오랜만에 부암동 봄나들이 작년만 해도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ㅠㅠ 언제나 마무리는 시인의 언덕에서 2018. 6. 26.
film_roll 18 film_roll 18 -NikonFE-kodak ultramax400 진달래동산 흔들린만큼 쉽지가 않다 빛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의 산책 ultramax400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2018. 6. 12.
film_roll 17.2 film_roll 17.2-NikonFE-ektar100 꽃비가 내린 인천 같은날, 저물어가는 해와 진달래 2018. 6. 12.
film_roll 17.1 film_roll 17.1-NikonFE-Ektar100 정발산동 카페 앵커드 2018.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