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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i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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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저널리 2016. 4. 21.















2013.09.20~21 남해-동해

시골이 남해고 큰댁이 강릉인 우리집.

아부지와 둘이서 남해-동해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금산에 올라가자며 얼린 우유와 빙수재료를 짊어지고 올랐던 그 때,

둘다 저질체력이라 서로 누가 오자그랬냐며 투닥거렸었다ㅋㅋㅋ

그러다가도 금세 팥빙수를 만들어먹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던게 지나고 보니 그만한 추억이 없다 :)

일출을 보고싶다는 딸내미의 말에 쉬지도 않고 무리해서 달려간 동해까지:)

애는 셋인데 하나만 늘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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