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
-Ektar100
필름을 따라 색감이 진득해졌다
쭉 가면 다카야마라니 :-)
구조춤을 나타낸 목각인형
귀여운 상점의 야채들
들어가보고 싶었던 카메라가게
하지만 기본 회화를 알아도 어림없을 것 같은 아우라를 가진 곳
해는 구름 뒤로 저물고 축제의 시간이 가까워온다
마지막 밤이니 조금 더 먹어볼까
주문 후 바로 철판에 구워내는 스테이크
분위기에 취해 계속 먹게될 것 같은 곳
소우기스이, 구조하치만의 샘을 보러 가는 길목
바로 앞에는 붉은 다리가 있다
풍경을 샀던 가게
어두워지니 사진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길가의 등이 켜지고
강가의 촛불도 켜지고
달도 떠오른다
계곡 소리와 바람에 일렁이던 촛불들
아마도 축제기간이라 가져다 둔 것 같은데
저 멀리 구조하치만 성도 보인다
축제의 시간이 다가오지만 아쉽게도 다시 기차를 타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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