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작가/필름사진

film_roll 7

by 저널리 2017. 8. 10.

film_roll 7


- 이어지는 산책길











공원에 붉은 다리가 있었다

올라가면 좋을 것 같아서 몇 번 살펴봤었는데 늘 막혀있기에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열려있었다

자라는 나무의 위 쪽을  관찰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다리로 지칭하는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낯선 단어라 금세 잊어버렸다..


요즘은 뭐 죄다 잊고 잃고 깜박거린다는 말 뿐이군

결론은 저 다리가 좋았다고.

















































안개 사이로 햇빛이 비쳐들 때도 있었다
















짜란

분무기처럼 뿌려대던 비와 안개 사이로 빛이드니

축축해보이던 나무들이 촉촉해보였다.
















































































파란 하늘이 나오는 듯 했으나 곧 해가 질 시간이므로 바이바이









'김작가 > 필름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lm_roll 9.1  (0) 2017.08.15
film_roll 8  (0) 2017.08.10
film_roll 6  (0) 2017.08.10
film_roll 5  (0) 2017.08.10
film_roll 4  (0) 2017.08.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