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
-Fuji C200
비 온 뒤 선명하고도 맑은 날의 산책을 좋아한다
길을 걷다 저 멀리를 봤는데 순간 이 나라가 아닌 듯 했다
히다 지역을 다녀온 인간의 여행감성
방바닥에 누워 바라보는 달과 풍경
어쩌다 새벽에 눈이 떠지면 아침 산책에 나선다
햇빛 한 줄기를 만나기 위해 걷고 걷다보니
모르던 곳을 걷고있다
늘 이런 걷기를 좋아한다
출근길에 가끔 먼 곳을 바라보면 제주인가 싶다
잠시 그 기분을 만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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