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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필름사진

film_rolll 48 (1)

by 저널리 2019. 1. 6.


-Vogtlander vito70

-Kodak colorplus200





한 여름의 부산, 영도       






막혀버린 길에 포기하지 않고 먹으러 간 비빔라면        







빈티지뮤지엄, 남포동, 부산        












레귤러하우스        

들어서는 순간 이미 반해버렸지만 전화벨이 울릴 때의 그 감동이란.        







운 좋게 타지역보다 선선해서 더 좋았던 부산여행        







만남,       







너무 담고 싶었지만 도무지 되지 않던 뜨거운 여름저녁        












종종 발생하는 장거리 이동       







좀 나가볼까       







더워도 움직여보자 하고 나섰는데        






달리고 달려 내가 갈 수 있는 끄트머리까지 다다랐다        







새로운 길을 발견해서 기분 좋은 날        

곧 없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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