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
-Kodak gold200
이 건물은 뭘까 하고 봤더니
한방 병원이었다
왠지 설득력 있는 입구
해가 지는 때라 빛이 적었지만
그래도 걷기 좋은 길이다
지난 여름에 갔던 히다후루카와 듯한 풍경에
잠시 조금 더 즐거웠다
귀요미들
황리단길 책방에서 책을 하나 처방받고
저녁을 사들고 다시 월정교로 걸어왔다
담벼락 너머 눈송이처럼 피어난 벚꽃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와 남은 필름을 위해 이것저것 찍어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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