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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필름사진

film_roll 44

by 저널리 2019. 1. 1.


-Voigtlander vito70

-Walgreens200





눈이 오는 날         

너무 추웠지만 나에겐 자동카메라가 있으니 일단 나가본다         







수동카메라에 비해 들고 다니기 편한 카메라여서 그런지         

한 필름내에 시간 이동이 잦다         







분리수거를 가장한 쓰레기 더미         








버튼을 누르면 이동할 것만 같은         








또 푸른 필름을 들고 붉은 색을 찍으려 했다         








어쩌다보니  몇 번 없는 모임 때마다 들르게 되는 카페         








다시 경주,         














그리고 공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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