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
-Portra160
그냥 걷다가 눈에 들어온 이런 사진을 계속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
아주 오래된 것들
그리고 오래된 것들이 가득한 곳
해오름 식당
골목 끝에 차 한대가 있길래 카메라를 들고 초점을 맞추니
한대가 더 밀고 들어온다
거참
너무너무 애정하는 기차 건널목
오가는 길에 운 좋게도 기차가 지나갔다
가까이서 들으니 더 좋은 땡땡땡 소리
경주의 가로수는 대부분 벚나무라는 사실을 이번에서야 알아챘다
어딜가도 예쁜 이유
많이 흔들렸지만 양쪽의 나무가 좋아서 외면할 수가 없다
분황사석탑
절에 다니진 않지만 그 한적함이 좋아 자주 드나든다
슬슬 해가 기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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